대파 VS 쪽파 VS 실파 삼총사

대파, 실파, 쪽파는 일상에서 많은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며 폭넓게 사용하는 식재료입니다. 파는 식욕 증진과 항균, 살균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의 기술과 농업 방식으로 인해 지금은 연중 재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철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영양소와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파

파종류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파는 영양학적 가치가 높고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파 종류에는 쪽파, 실파, 대파가 대표적인데요 세 종류에 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파

대파는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이 없는 향신 채소입니다. 익히면 단 맛이 나고 생으로 먹으면 특유에 향과 알싸한 매운맛이 납니다 잡냄새 제거에 탁월하고 시원한 맛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낼 때나 마지막 설렁탕등에 제공되는 대표적으로 모든 요리에 다양하게 쓰입니다

특히 겨울철 대파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생명력이 강해 동총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대파 흰 뿌리는 약재료도 쓰입니다 대파에 흰 뿌리는 총백은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매운데 독이 없습니다 사과보다 비타민C 함량이 5배는 더 높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효과 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파의 알리신 성분은 모세혈관건강과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알리인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 작용을 합니다.

 

 

 

 

대파의 푸른잎 부분은 체내의 기름에 흡수를 방해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당분에 흡수를 줄이는 보글리스라는 당뇨약과 비슷한 원리를 작용해 혈당에 상승을 억제시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간에서 알코올 분해효소를 활성화시켜 숙취해소에도 턱월해 해장국에도 많이 사용이 되며 노화의 원인이며 스트레스 물질인 유해산소 제거해 항산화,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쪽파

 쪽파

쪽파 종자를 심고 수확하기까지는 대략 50~60여 일 지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봄에 수확된 쪽파는 촉촉하고 신선한 맛과 향이 더욱 강합니다 쪽파는 하나의 줄기에서 여러 개의 잎이 함께 자라고 파와 양파 교잡한 품종으로 파뿌리 부분 끝이 둥글며 특유에 알싸한 자극과 매운맛이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전, 파김치 등이 있으며, 이들 요리에서 쪽파의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부재료 양념으로 사용하며 쪽파에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 감기 예방. 변비 등에 효과적이며 문어와 같은 해산물과 섭취 시 타우린에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쪽파의 알리신 성분은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억제하고 각종 암과 뇌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항산화 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파

 실파

실파는 쪽파와 비슷해 혼동이 되기 쉬우나 실파는 어린 대파입니다. 전체 적으로 가늘고 쭉 뻗은 일자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실파는 매운맛이 대파와 쪽파보다 덜하고 맛이 부드럽다 보니 나물로 무쳐 먹거나 양념으로 많이 가미해 먹습니다 실파의 푸른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으며 전체 적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C,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파와 궁합이 안 맞는 음식과 부작용

1. 궁합이 안맞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실파, 대파, 쪽파 모든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과는 궁합에 맞지 않는데요 바로 미역에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미역과는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2. 위가 약하진 분들은 알리신을 포함하고 있으며 많이 먹을게 되면 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며 또한 파에 들어 있는 옥산살염은 신장이나 담낭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3. 파는 열이 많은 음식으로 손발이 차가운 소음인 체질과 잘 맞습니다.
4. 저혈압인 사람이 파를 섭취는 하면 혈압을 올려주는 역할 합니다.

* 식용유로 파전으로 요리를 해 먹으면 파의 부족한 지방을 보충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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