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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폐의약품, 왜 소각처리해야 하나요?

by 보라당근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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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이란? 먹다 남은 약이나 유통기한이 지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의약품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폐의약품을 일반 생활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폐의약품은 사실상 의약품에 기능을 상실한 폐기물로 소각처리 대상인데요 올바른 처리 방법으로는 수거된 의약품은 전문 업체에서 섭씨 1000도 이상에 고온에서 별도로 소각 처리가 됩니다.

 

포장이-안된-알약-사진

 

환경을 위협하는 폐의약품 

무심코 폐의약품을 분리 배출 하지 않고 일반 생활 쓰레기로 버리게 되면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에 주범으로 항생 물질 등 약 성분이 땅과 하천에 흘러들어 해양 생물과 동, 식물 유전자 변의 또는 생태계 혼란을 가져옵니다

세계 보건기구 WTO와 유엔 UN을 비롯한 국제 사회 역시 넥스트 팬더믹 next pandemic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이 증가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인간에게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폐의약품 반드시 지정된 곳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마련된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폐의약품의 수거함이나 그에 관한 안내문 설치 홍보 등이 미흡하다 보니 수거함에 존재와 위치에 정보가 부족해서 처리의 중요성을 알지만 현실에서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폐의약품 분리 배출 방법

약을 버리기 전에, 우선 먼저 약의 정보를 확인합니다 약을 버리는 방법은 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일반적인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루약은 포장지를 개봉하거나 뜯지 말고 그대로 배출 
  2. 처방받은 알약은(조제약) 포장을 뜯지 말고 그대로 배출
  3. 알약(정제형) 겉 포장지 종이만 제거한 후 플라스틱 등으로 포장된 알약은 개봉하지 말고 그대로 배출
  4. 물약은 새지 않도록 마개를 잘 잠그고 그대로 배출
  5. 연고 등에 특수용기는 겉 포장 종이 박스만 제거 한 뒤 마개를 잠그고 용기와 함께 그대로 배출

폐의약품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수거함에 분리 배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지 말아야 하는 물품도 있는데요 바로 폐의약품 외 물품입니다 홍삼, 자양강장제, 건강보조 식품이 해당이 됩니다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폐의약품 분리수거에 꼭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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